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두번째 게시물을 작성하는 강철 입니다.

저번 첫 블로그 포스팅은 나이키 축구화 등급과 사일로 그리고 스터드 까지

알아봤엇는데요 오늘은 제 2탄!


(1탄 나이키 축구화가 궁금하신분들은 여기를 클릭!!!)



축구화계의 양대산맥 프로선수들부터

아마추어분들까지 많은분들이 사랑하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축구화인데요

오늘은 아디다스 축구화 등급과 사일로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오늘도 아디다스 축구화 한종류를 가지고 명칭설명 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아디다스의 한 축구화인데요 사진에보시면 글자마다 밑줄 색갈이 다르죠?

밑줄이 무엇을 뜻하는지 색깔별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디다스 - 모두가 알다시피 브랜드의 이름입니다.(예 - 나이키,아디다스,엄브로,푸마등등)

코파 - 파란색 부분에 들어가는 명칭은 사일로를 뜻합니다.(사일로=축구화 마다 가지고있는 기능을 분류해둔 명칭)

20.1 - 초록색은 축구화의 등급입니다.

FG - 스터드의 종류 입니다.(스터드= 신발 밑바닥에 원뿔모양으로 붙어있는 일명 뽕)

EF1948 - 축구화의 모델번호(크게 여기까지 모르셔도 됩니다.)


축구화 구매를원하시는분은 클릭!



이렇게 풀어서 하나하나 보니까 조금 아시겠죠?ㅎㅎ

아디다스에도 나이키와 동일하게 총 4가지에 사일로를 가지고 있어요!

일단 4가지 사일로를 아래표로 보시겠습니다.





이렇게 총4가지의 사일로로 나오고 있습니다.

표에 간단하게 사일로별 기능을 적어두었는데요

이제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

스피드



첫번째 축구화는 제가 아디다스에서 가장좋아하는

엑스(X) 입니다.



손흥민선수가 애용하는 축구화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축구화가 가벼워 스피드가 장점인 선수들이 많이 신는걸 볼수있습니다.

손흥민 선수 이외에도 수아레스,살라 선수등 이 이용중이며

폭팔적인 스피드를 낼수있게 도와주는 축구화라 할수있겠습니다.









네메시스

민첩성


약간 붕대로 감아놓은듯한 모양의 2번째 축구화

바로 네메시스입니다.

네이마르+메시 를위해 아디다스에서 만들었다는 유래가 있는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도 이강인,이승우 선수들이 애용하는 축구화이며

민첩성의 사일로답게 360도 어디든 방향전환할수있게 도와주는 테이핑밴드와

분리형아웃솔로 경기중 민첩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제품입니다.








프레데터

컨트롤


아디다스 축구화의 역사라고 할수있는 3번째 사일로 바로 프레데터 입니다.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축구화이며 (TMI=제첫축구화 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많은 월드클래스의 선수들이 착용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베컴,지단,외질등의 선수들이 착용을하였고 착용선수들에서

알수있듯이 굉장히 컨트롤적인 부분에서 돋보이는 축구화라 할수 있겠습니다.








코파

착화감,천연가죽


마지막 사일로는 아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옛날 옛적부터 아디다스 축구화 하면 떠오르는 디자인의

코파 사일로 입니다.

천연가죽인 캥거루가죽으로 제작되어 신었을때 굉장히 발이 편한걸 느낄수 있으며

천연가죽에 엠보싱처리가 되어 터치감또한 우수한제품입니다.








이렇게 아디다스의 4가지의 사일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아디다스 축구화의 등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디다스는 나이키보다는 간단?하게 등급을 알아보실수 있는데요.

처음 설명드렷던 사진을 다시 가져와 보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렷다 시피 초록색 부분이 등급을 나타내는 부분인데요~

20.1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아디다스 축구화이름에서 사일로 뒤에 코파19 엑스18 프레데터20

이런식으로 숫자가 붙은걸 보셧을텐데요

사일로뒤 숫자는 그 축구화가 나온 연도라고생각하시면됩니다.

코파19는 19년도에 나온 제품이고

엑스18은 18년도에 나온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등급은 코파20.1 이런식으로 생산년도 뒤에 소숫점으로 적혀있는걸 볼수있는데요

20년도 제품 기준으로

20+ > 20.1 > 20.2 > 20.3 > 20.4

이런식으로 등급이 내려갑니다.

뒤에 소숫점자리가 커질수록 등급이 낮은 제품입니다.






20+ : 주로 선수들이 신으며 20~30만원중반까지 나가는최상급제품입니다.

끈이 거의 없게 나오는게 특징입니다.


20+구매하기





20.1 : 선수들과 축구를 좋아하시고 장비빨(?)내세우시는 아마추어분들이 신으시는 상급축구화로

2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20.1구매하기






20.2 : 아마추어분들이 가장신기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등급으로 중급축구화라고 볼수있습니다.

가격대도 15~20만원대 사이로 가장 합리적인 축구화라 생각듭니다.


20.2구매하기



20.3 : 축구를 처음접하거나 난 기능보다 실력이 우선이야!라고 하시는 분들한테 추천드리며

6~15만원선에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20.3구매하기





20.4 :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으며 가장 낮은등급의 축구화입니다.

4~9만원 선으로 가장저렴하기도 합니다.


20.4 구매하기




사진으로 보셔도 축구화의 퀄이 점점 떨어지는게 보이시죠?

이렇게 사일로와 등급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마지막으로 스터드의 종류를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FG

(Firm Ground)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스터드입니다.

천연 잔디 전용으로 스터드가 높으며

인조 잔디에서 착용시 스터드가 부서질 위험이 있습니다.

(맨땅에서 신으면 스터드가 고무처럼 빨리 닳을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MG

(Multy Ground)

말스대로 멀티 그라운드에 모두 사용할수 있는 스터드입니다.

인조 잔디,천연 잔디,맨땅 사용할수 있다고 되어있지만

FG스터드와 같이 맨땅에서 신으면 스터드가 지워지는

대참사가 벌어질수있어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HG

(Hard Ground)

하드 그라운드 말그대로 딱딱한 구장(맨땅)에서 신을수 있는

스터드 종류입니다.

원래는 HG스터드도 스터드가 높아 맨땅에서 부상위험이 있고

천연 잔디 전용으로 나오긴했다는사실!

(그럼 우리나라에선 무얼신으란 말인가ㅠㅠ)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조,맨땅,천연 가리지 않고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듭니다.





AG

(Artificality Ground)

인조 잔디용 스터드입니다.

인조 잔디에서는 천연잔디와 다르게 열발생이 높아

열에 강한 스터드가 쓰이며

대부분의 AG스터드 중간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SG

(Soft ground)

소프트 그라운드 즉 천연 잔디용 스터드 입니다.

주로 선수들이 많이 신으며 스터드가 금속으로 되어있습니다.

금속소재라 우리나라에선 절때 추천드리지 않으며

부상의 위험도 매우 높습니다.



TF

(Turf ground)

풋살화 혹은 터프화로 많이 불리는 TF스터드입니다.

스터드가 고무로 되어있어 접지력이 좋아

방향전환이 많은 풋살에 이용되며

내구성과 스터드도 낮아서

맨땅,인조 잔디 가리지 않고 신으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디다스 축구화 사일로와 등급 그리고 스터드 종류까지

알아봤는데요.완전정복 되셧나요?

이렇게 두번째 블로그 작성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셧다면 댓글이나 하트 한번씩 부탁드리며

질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 Recent posts